[인터뷰] ‘제7회 2018 샤인 학술상’ 수상자 황성연 원장

사진 설명 : (왼쪽부터) 2019 샤인학술대회 이학철 학술위원장, 샤인 학술상 수상자 황성연 원장

‘제7회 2018 샤인 학술상’ 수상자에 황성연(목동 사람사랑치과) 원장이 선정됐다.

지난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2019 샤인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이학철 학술위원장과 전년도 수상자인 오충원 원장이 시상자로 나서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황 원장은 2004년부터 덴트포토를 통해 보험청구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사랑니 발치와 근관치료 임상 자료 등을 공유하며 선후배 및 동료 치과의사들과 학문토론의 장을 펼쳐왔다.

또한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를 비롯해 치과보험, 사랑니 발치 관련 단행본을 출간하는 등 치의학을 공부하는 후배 및 동료, 치과계 발전을 위해 유익한 지식공유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황 원장은 제2회 덴트포토 학술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을 만큼 예전부터 덴트포토에서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왔다.

황 원장은 “임상가들과 개원의 선후배, 동료들이 직접 뽑아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고 영광스럽다”며 “덴트포토는 좋은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다. 그래서 보존, 보험, 약 분야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진료일상 및 사랑니 발치 등 다양한 케이스도 정리해서 올렸다. 이러한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샤인 학술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최근 약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황 원장은 “치과에서 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사용한다면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약에 대해 관심을 가진지 3~4년 됐다. 사람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편인데, 여러 사람들을 만나 들어보면 공통된 답이 있다. 이를 통해 약 분야에 대해 저만의 교통정리가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꾸준히 관심을 갖고 공부해온 결과,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약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 내년에 연자로 참여하는 샤인학술대회에서 약과 관련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임상 지식 공유를 통해 치과계 학술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구애보 덴탈 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