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김종엽 원장 특강 펼쳐… 정총서 단주회 허윤준 회장 연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과 동문모임 단주회(회장 허윤준)가 지난 16~17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9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제4회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올해는 역대 최대 6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면서 학술대회 및 동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초청연자 김태형 원장은 발치와 보존술을 통해 식립한 임플란트의 다양한 증례를 통해 프로토콜을 제시했으며, 김종엽 원장은 변화되고 있는 디지털 술식 및 수술, 보철과정에 대해 전반적인 줄거리 및 견해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또한 서창완, 조학연, 최호근 전공의 증례 발표와 선배들과의 토론을 통해 치주과학교실의 진료 철학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술식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활동 보고와 재무 보고, 차기회장 선출이 진행된 가운데 허윤준 현 회장이 연임됐다.2020년 제5회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연자 강연과 함께 김명진, 안현성 전공의의 증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16일에는 신흥양지연수원에서 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 2019년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과 자체적으로 최대 진료실적을 기록한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올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개선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치주과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최호근 전공의와 박세린 치과위생사에 대한 표창과 올해 전공의 수료를 마치는 서창완, 조학연, 최호근 전공의에 선물 및 패 증정, 2018년 석박사 학위 취득자에 학위기 증정, 장기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현승 치주과장은 지난 몇 년간 도와준 구성원들을 위해 기념티를 사비로 제작, 배포해 큰 갈채를 받았다.

허윤준 단주회 회장은 “현 교수진 및 전공의, 졸업동문들의 단합을 위해 동문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구애보 덴탈 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