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정량광형광기 치아우식 검사’ 임상 활용법 전달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3월 13일 목동 한국방송회관 회의장에서 ‘큐레이(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우식 검사 및 임상적용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홍철 대표와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정량광형광검사법의 의미와 임상증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을 치과계에 전파하기 위해 수요세미나를 대학병원 및 대학교, 치과 병‧의원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큐레이기술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우식 측정

 

1차 세미나에서는 큐레이와 신의료기술의 이론에 대해 다루고, 2차에서는 큐레이를 사용하기 시작한 유저 대상으로 신의료기술 적용 기기 활용 방안에 대해 전달한다.

이어 세달 뒤 3차에서는 3개월 이상 충분히 숙련된 유저 및 진료 경험이 많은 치과위생사 대상으로 분석 소프트웨어 실전 활용 방안 등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를 이용한 검사법이 신의료기술로 고시됨에 따라 치의학에서 진단검사 영역 확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사선 진단 외 치과계에 추가 진단검사 영역이 생김과 동시에 요양급여화를 위한 노력도 진척되고 있어 치과계 전체에서 파이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향후 광주, 울산, 부산 등 전국적으로 큐레이 수요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 일정은 ▲4월 3일 울산치과의사신협 ▲4월 10일 부산치과의사신협 ▲4월 1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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