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존 구성해 다양한 기자재 전시… 5월 31일부터 ‘오프리케어 패키지’ 판매 예정

메가젠 신제품 3D프린터 'CUBE'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지난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2019)’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가젠은 부스를 4개의 존으로 구성하고, 임플란트 및 리제네레이션, 디지털 기자재, 유닛트체어, 구강용품 등 다양한 치과 기자재를 선보였다.

 

메가젠 부스 전경

 

특히 국내에 첫 선보인 3D프린터 ‘CUBE’ 에 관심이 집중됐다. ‘CUBE’ 는 기존 레진 소재로 출력하는 3D프린터와 달리 지르코니아, 세라믹 하이브리드소재 최종 보철물을 출력할 수 있다.

지르코니아와 세라믹 하이브리드 재료는 출력물의 강도를 높여 최종 보철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재료는 출력물 강도를 높임과 동시에 세밀한 치아색을 구현하기 위해 멀티 프린팅이 가능한 멀티 레이어드 카트리지 시스템이 적용됨으로써 최종 보철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리제네레이션 존에 전시된 ‘LT6 membrane’도 큰 인기를 얻었다. 부스 강의에서 이승근(공릉서울치과) 원장은 ‘LT6 membrane’이 3D 프린팅 제작으로 골형성 및 이식재 고정에 유리한 디자인으로 제작됐고, Collagen Membrane보다 공 재생력이 빠름을 임상 데이터를 통해 소개했다.

메가젠은 이번 SIDEX에서 오프리케어 닥터를 선보였다. 오프리케어 닥터는 예방치과 그룹을 이끌고 있는 공정인(아홉가지 약속치과) 원장과 메가젠이 공동 연구, 개발한 구강용품 전문 브랜드로, 예방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제품에 적용시켜 집에서도 구강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가젠은 “SIDEX 론칭에서 보여준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프리케어 패키지를 5월 31일부터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264만원까지 사은품이 제공되는 패키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메가젠은 임플란트, 유닛트체어 등 스테디셀러와 함께 최저가 쇼핑몰 M-DENT를 통해 치과용기자재와 더불어 가전 등 다양한 제품 특판을 진행했다.

메가젠은 “SIDEX의 본래 취지인 기자재 전시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 치과계 최신 트렌드 및 신제품을 확인하고, 충분한 고민 후 구매할 수 있는 전시회로 준비했다”며 “향후 전시회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로 부담없이 부스를 방문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구애보 덴탈 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