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된 ‘라이브서저리’ 기대… 최규옥 회장, 신제품 및 오스템 2023 발표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이달 2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오스템미팅 in 서울’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에서는 ‘왜 오스템이어야 하나?’를 슬로건으로 지난 12년간의 오스템미팅을 총 정리하며, ‘소통’을 강조해 각 연자와 참가자 간 토론형 강의를 계획했다.

총 2500명 참가를 목표로 한 가운데 11월 초 사전등록자가 1800여명을 넘어섰다. 등록률이 실시간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목표 인원을 넘길 것이라는 것이 오스템 측의 의견이다.

특히 올해의 가장 큰 특징은 오스템미팅의 백미 ‘라이브서저리’가 업그레이드됐다. 조용석 원장이 ‘10년 라이브 서저리 결과와 상악동 재생술의 변천 및 제안’을 주제로 그동안 라이브서저리 결과에 대해 고찰할 예정.

또한 오스템 AIC 인기연자로 발돋움한 김용진 원장도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한다. 구강외과, 보철, 치주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임상 토크 콘서트를 통해 김 원장과 참가자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위한 지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올해도 최규옥 회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디지털덴티스트리에 안성맞춤인 오스템 신제품 ‘OneGuide 시스템’ 등을 발표한다. 더불어 최 회장은 오스템미팅 참가자들과 함께 임상술식 업그레이드 방향성과 치과계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의 중간 휴식시간 및 중식시간을 활용해 각종 문화이벤트를 첫 시도하며, 강의장 외부에서는 참가자들 개개인의 임상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오스템 제품 데모존을 준비했다.

보철, 임플란트 등 분야별 27명 연자 총출동

올해 오스템미팅에는 국내·외 활발히 활동 중인 분야별 스타연자 27명이 총출동한다.

각 연자들은 볼룸 A, B, C 총 3곳에서 분야별 강연을 진행하며, 증례별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통해 겪은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볼룸 A는 ‘보철’ 파트로 마련됐다. 첫 연자인 정찬권 원장의 ‘전치부 심미적 수복을 위한 이론과 실천’ 주제 강연을 비롯해 ▲임세웅 원장의 ‘12년간 전치부 임플란트 술식의 변화’ ▲김세웅 원장의 ‘Customized Abutment와 Combination Type 보철물의 만남’ ▲허중보 교수의 ‘Long Term Clinical Studies about Osstem Implant Combined Removable Denture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박휘웅 원장의 ‘GS/TS/MS 임플란트를 이용한 즉시/조기 부하 증례’ ▲권태훈 원장의 ‘아쿠스디그마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임플란트 교합형성’ ▲정태욱 원장의 ‘오스템의 다양한 임플란트 시스템, 내가 오스템만을 고집하는 이유’ ▲김진만 원장의 ‘컨택의 문제, 그 무겁고도 가벼움’ ▲노관태 교수의 ‘임플란트 인상의 오차 최소화하기’ 등 강연이 진행된다.

'임플란트 서저리'로 준비된 B 볼룸에서는 손영휘 원장이 첫 연자로 나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이어 ▲윤현중 교수의 ‘상악동 골이식 없는 임플란트 식립’ ▲김기성 원장의 ‘New Osstem Implant Surgery System: OneGuide’ ▲정종철 원장의 ‘Uncommon Conditions in Sinus Grafting’ ▲박창주 교수의 ‘10년 동안 오스템 AIC 임플란트 연수회를 통해 배우고 가르친 경험들’ ▲김현철 원장의 ‘골이식 증례의 조기하중을 위한 임플란트와 골이식재의 선택’ ▲김용덕 교수의 ‘자가골 이식과 함께한 오스템 US의 장기 안정성’ ▲권용대 교수의 ‘Problem Solving in the Reconstruction of Posterior Maxillar’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볼룸 C에서는 임플란트와 보철 외 교정, 엔도, 심미수복, CAD/CAM, 전자차트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운봉 원장이 ‘사랑니의 교정적 활용’을 주제로 첫 강의를 맡아 내실 있는 임상지견을 나눈다. 이어 ▲임승민 원장의 ‘Molar Distal Driving Using Lever-arm and Orthodontic Ccrew’ ▲김선영 교수의 ‘심미 복합레진수복, 요즘의 접착제’ ▲류신제 원장의 ‘석회화된 근관, 무엇으로 뚫을 것인가?’ ▲민경산 교수의 ‘나는 왜 Reciproc을 사용하는가?’ ▲심준성 교수의 ‘스캐닝으로 업그레이드 된 치과임상’ ▲신준혁 원장의 ‘Digital Art’ ▲송윤헌 원장은 ‘전자차트 100% 활용하여 디지털 치과 만들기’ 등 강연이 진행된다.

이 밖에 오스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에 대한 포스터도 약 70편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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