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16일, 시드니 오스템 미팅 개최… 이원생중계 라이브서저리 ‘호평’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6월 15~16일 호주 시드니 샹그릴라호텔에서 오스템 미팅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명의 현지치과의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The Rise of the Digital Dentistry’를 슬로건으로 디지털 강의와 라이브서저리가 진행됐다.

첫 날에는 Dr. Angie Papas(호주)와 Dr. Han Choi(뉴질랜드), 김진구(연세구치과) 원장, 이수영(서울라인치과) 원장,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의 강의와 라이브서저리가 마련됐다.

Dr. Angie Papas는 ‘Introduction of OSSTEM Digital Guided Surgery: OneGuide’를 주제 강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강의에서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할 경우 인접치 구조를 고려하기 쉽고 임플란트 식립 각도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시술 위험도를 낮추고 시술시간도 줄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구 원장은 ‘Universal Usage of OneGuide System, with OneCAS, OneMS System’을 주제로 OneGuide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OneCAS KIT와 OneMS KIT의 장점을 소개했다.

Dr. Han Choi는 강연을 통해 무치악 환자와 임시치아 환자 치료 시 오스템 TSⅢ 시스템과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수영 원장은 ‘Anterior Implant Reconstruction with OneGuide’를 주제로 설명했다.

가장 주목받은 라이브서저리에서는 김용진 원장이 ‘Full mouth implant placement with OSSTEM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systems(OneGuide and OneMS) & GBR with Smartbuilder’를 주제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좁은 골폭의 전치부에 One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를 시술했다. 이는 많은 임상의들이 시술 시 어려움을 느끼는 부위이기 때문에 라이브서저리 이후에도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술장면과 질의응답이 이원생중계를 통해 한국에서 호주 시드니까지 성공적으로 송출돼 큰 호평을 받았다.

둘째 날에는 현지치과의사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핸즈온 코스로 원데이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수영 원장은 ‘Everything about OneGuide System’, 김진구 원장은 ‘GBR and Complication Management’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오스템 제품들이 전시돼 참가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더불어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 현치 치과의사들과 소통의 장인 칵테일 파티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오스템 호주법인 송창용 법인장은 “한국과 호주 시드니를 잇는 라이브서저리가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며 “또한 OneGuide 등 오스템 디지털 제품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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