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치과 단체 방문… ‘치과의사 위한 최적의 장소’ 평

지난해 10월 16일, 치과계 교육 메카로 개관한 ‘신흥양지연수원’이 어느덧 1년을 맞았다.

그동안 치과계에서 50여개의 각종 협회 및 단체, 학회 등이 연수원을 다녀간 가운데 ‘치과의사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흥은 샤인학술대회,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심포지엄에 이어 신흥양지연수원을 개관함으로써 ‘학술’적인 부분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4일 열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1주년 기념식’에는 SID조직위원장으로서 SID를 임플란트 대표 심포지엄으로 탄생시킨 조규성(연세대치과병원) 교수와 5년째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연수원을 이용한 치과인들의 사진이 담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1층 로비에 마련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진행됐다.

먼저 조규성 교수는 “많은 치과인들이 이 곳을 학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뿌듯하고 의미가 있다”며 “이제는 샤인학술대회, SID에 이어 신흥양지연수원까지 갖춰져 학술적인 부분에서 이 세 가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앞으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성무경 원장은 “회사에서 학문적인 부분에 이바지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과인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신흥양지연수원은 학습 및 단체 활동이 가능한 강의실, 30여개의 숙소와 휴게실, 식당, 야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잔디밭을 갖추고 있다.

특히 High Speed 핸드피스 실습이 가능한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어 치과인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핸즈온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치과인들이 마음껏 교류하고, 학술적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지금처럼 치과계 교류의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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