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도기업 서울지회 교류회 열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글로벌선도기업 서울지회 교류회가 지난 7월 24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선도기업 서울지회 회원사 대표이사 및 산업단지공단담당자 10여명이 참석, 회원사 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증진 및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오스템 소개 및 투어로 시작한 가운데 엄태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좋은 진료를 돕기 위해 치과 인테리어를 포함한 개원 준비부터 임플란트, 장비, 재료 등 치과치료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3년 글로벌 1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약 7%를 R&D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회원사 대표들은 투어를 통해 오스템의 각종 임플란트, 장비 및 재료 등을 직접 체험 후 감탄을 표했다.

회원사 대표들은 “치과 장비 및 재료들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라며 “특히 오스템의 임플란트와 다양한 장비 및 재료들을 보니 왜 국내 덴탈 업계 1위인지 알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회원사 간 교류 활성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회원사 간 지식과 기술, 경영 노하우 등 우수 혁신역량을 벤치마킹하고, 상호 자문 및 코칭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 신생 기업 대상 멘토링 재능기부를 비롯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건도 다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