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 병원장, “국민에게 든든한 국가중앙치과병원 될 것” 다짐

서울대치과병원 임직원이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 (첫줄 좌측부터 김민석 상임감사, 구영 병원장)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 집행부는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새 출범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구영 병원장과 김민석 상임감사, 금기연 부설장애인치과병원장, 서병무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 7월 취임한 구영 병원장 포함 현 집행부는 이날 현충탑 분향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마치고, 국가중앙치과병원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구영 병원장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광복절이 서울대치과병원에 주는 의미를 크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소외계층 배려 등 나눔 의료를 충실히 행하고, 국민이 든든하게 생각하는 치과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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