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랑 보답 및 치과계와 상생”… 기부금 재단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

(왼쪽부터) 박영국 이사, 전성범 대표, 이승종 이사장, 조규성 이사, 문용호 감사

북부덴탈이 운영하는 덴탈이마트가 올해부터 신흥연송학술재단에 매출액 1% 기부를 약정했다.

지난 25일, 신흥연송학술재단 정기회의에서 ‘덴탈이마트 매출액 1% 기부 약정식’이 진행됐다.

이날 약정식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과 박영국‧조규성 이사, 문용호 감사, 북부덴탈 전성범 대표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연송장학금은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을 기준으로 각 학교에서 선정해 지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40여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또한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매해 탁월한 업적을 낸 치의학자들의 공로를 높이며 권위를 더해가고 있다.

덴탈이마트 측은 “그동안 치과 고객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매출액 1%를 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며 “지난해 기부DAY 캠페인을 통해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도 기부 약정식을 진행하며 치과계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흥연송학술재단은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덴탈이마트의 기부금 약정에 감동했다”며 “기부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 마음을 그대로 치과계에 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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