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15일, 오스템 미팅 성료… 쉽고, 편하고, 빠른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 공유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지난 9월 14~15일 이스탄불 Ciragan Palace Kempinski Istanbul Hotel에서 ‘Osstem Meeting 2019 Istanbul’을 개최했다.

이번 오스템 미팅은 ‘EASY, COMFORT, SPEEDY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현지 치과의사 700여명과 베트남 치과의사 100여명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첫 날에는 심포지엄과 오스템 나이트가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디지털가이드 수술에 초점을 맞춘 ‘Consentrated to Digital Guided Surgery’와 안전하고 빠른 수술에 초점을 맞춘 ‘Osstem’s Comfort and Speedy Surgery’로 이뤄졌다.

먼저 ‘디지털가이드 수술’ 세션에서는 Esra Ondur 원장(터키)이 첫 연자로 나서 ‘Sinus Membrane 상승에 대한 최소 침습적 접근’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뼈 높이와 밀도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수술법을 소개했다.

이어 Münip Çolakoğlu 원장(터키)이 오스템 원가이드를 활용한 첫 임플란트 시술 성공기를 전달했다.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난케이스에서 원가이드 시스템을 사용한 최상의 임플란트 시술법과 사례, Marco Tallarico 원장(터키)이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Ismail Ondur 원장(터키)이 디지털 기술도입을 통해 과거 어려웠던 수술이 현재 단순한 수술로 발전한 과정을 설명했다.

또 다른 세션에서는 Cem Mekik 원장(터키)이 ‘Sinus Augmentation Techniques’를 주제로 천공 접근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진구(연세구치과) 원장이 ‘Ossbuilder를 사용해 쉽고 확실하게 GBR을 성공적으로 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Mustafa Cihan Yavuz 원장(터키)은 잇몸절개술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했으며, 마지막 강의는 Ozgur Bultan 원장(터키)이 맡아 임플란트 식립부터 보철까지 외과적 관리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오스템 라이브서저리의 인기는 압도적이었다. 첫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좌우, 후방부위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 무치악 환자에게 원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해 임플란트를 측면으로 식립하는 즉시로딩 디지털가이드 수술을 선보였다.

두 번째 라이브서저리에서는 완전 무치악 여성 환자에게 Ossbuilder를 사용, GBR과 상악동 거상술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심포지엄 이후 오스템 나이트에서는 터키전통춤을 비롯해 밸리댄스, 전통군무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만찬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이번 오스템미팅에서는 오스템 제품들이 전시돼 주목받은 가운데 특히 밀링머신 ‘OneMill 4x’, 덴탈CT ‘T1’ 등 디지털 장비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오스템 박상호 터키법인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오스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임상의들의 더 좋은 진료를 위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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