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선도적 QI 활동 위한 강연 및 QI 경진대회 진행

지난 6월 개최된 한국큐아이치과위생사회 학술집담회 모습

한국큐아이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12월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승산강의실에서 추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지속적인 질 향상(QI) 활동을 돕기 위한 강연과 QI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유세희(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파트장의 ‘임상 질지표의 개념과 적용사례’, 노희진(연세대 치위생학과) 교수의 ‘표준진료지침’, 박유미(조선대치과병원) QI 파트장의 ‘치과에서의 환자안전’ 주제 강연이 마련돼 QI에 대한 기본 이론을 전달한다.

또한 QI 경진대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조선대치과병원, 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단국대치과병원, 경희대치과병원 등 총 8개팀이 참가해 QI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벌인다.

치과위생사 주최로 개최되는 첫 QI 경진대회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여러 치과병원의 QI 활동을 살펴볼 수 있어 앞으로 치과위생사들의 QI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큐아이치과위생사회는 “지속적인 QI 활동을 통해 치과의원 및 병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이 선도적으로 의료 질 향상을 추구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기간은 12월 6일까지다. 등록신청서를 작성해 학회 E-mail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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