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희치대서 체결식 진행… 학술연구 및 문화 교류 통해 양교 발전에 협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은 지난 12일 경희치대 교수회의실에서 일본 Tohoku 치과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일본 Tohoku 치대 Keiichi Sasaki 학장과 Guang Hong 국제교류실장, 경희치대 권긍록 학장과 어규식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박기호 치의학과장, 문지회 치의예과장, 방재범 치의학 교육실장, 배아란 국제교류실장, 김경아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먼저 경희치대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권긍록 학장의 초대인사말과 Keiichi Sasaki 학장의 답사, Tohoku 치대 소개, MOU 서명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환영만찬을 마련해 양 대학 간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긍록 학장은 “연구능력이 뛰어난 일본의 Tohoku 치대와 MOU를 계기로 양 대학 간 문화적 교류와 더불어 학술연구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앞으로도 서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치대 권긍록 학장과 미얀마 보건부 치무국장 Dr. Khin Maung

경희치대, 미얀마 보건부와 만남 가져인재양성 및 교류 프로그램 만들어 협력키로

한편 경희치대는 지난 5일 미얀마 보건부 치무국장 Dr. Khin Maung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경희치대 권긍록 학장과 이성복 교수, 임종성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Khin Maung 치무국장은 미얀마 치과계에 대한 경희치대의 우호적인 관계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양 단체 간 교류 및 지속적 발전방향을 논의했으며, 그 일환으로 미얀마 치의학계의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에는 경희치대 전반적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경희대치과병원의 임상 과정을 견학했다.

권긍록 학장은 “경희치대 졸업생들이 미얀마 치과계와 꾸준히 교류한 결과 이번 만남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미얀마 치과계와 경희치대가 치의학계 인재양성을 목표로 치의학 교육에 대해 네트워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서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양 단체 간 인재 양성 및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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