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원장, SOOD 테크닉 활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법 전달

박창진(미소를 만드는 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 ‘영남지역 치위생(학)과 교수 SOOD 연수회 과정’이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방처치의 최신경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총 14명의 치위생(학)과 교수들 대상으로 SOOD 테크닉을 이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실제와 교육지도, 임상적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회전법을 주로 하는 기존의 개인구강위생교육의 한계와 비효율성을 돌아보고, SOOD 테크닉을 적용한 실습과정을 통해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및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간 칫솔의 올바른 사용법과 처방, 교정 및 임플란트, 소아 등 특수한 환자 대상의 개인구강위생관리 교육방법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뤘다.

마지막 시간에는 치석 제거술에 대해 되돌아보고, 추후 학생교육에 추가로 적용할 사항을 논의했다.

특별 과정으로 영국 치과위생사인 Theodora Little이 주관하는 치간 칫솔 처방 애플리케이션인 BOB App 사용방법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 참여한 교수들은 “이번 연수회가 치과위생사의 업무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다음 학기부터 SOOD 테크닉과 치간 칫솔 처방시스템인 BOB을 학생교육에 응용할 계획”이라며 “SOOD 테크닉을 통해 치과위생사가 환자의 구강건강상태를 완벽하게 유지하도록 교육하고 도와주는 임상가로 양성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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