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윤, “경치 화합 공감” 바이스 출마… 회원화합특위 설치 및 분회 운영난 지원 등 약속

나승목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내년 2월 ‘제34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나 예비후보는 27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화합과 상생, 상선약수와 해불양수의 정신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나 예비후보는 “회원의 화합, 경치의 변화와 발전, 합리적이고 회원을 위한 회무의 정착을 이룩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화합과 포용의 정신으로 정상화 시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덧붙여 나 예비후보는 “경치는 오직 회원이 것이고, 회무는 진정 회원을 위한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지난 일보다 미래를 보고, 비난보다 칭찬과 조언을, 용서와 이해가 충만한 집행부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나 예비후보는 8년간 경치 회무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한 ‘회무 베테랑’이다.

2009년 경치 기획‧홍보이사를 시작으로 치무이사와 자재이사,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GAMEX 조직위원장을 맡아 GAMEX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공보위원회에서 다년간 덴티스트 발행에 기여했고, 정책위원회에서 지부정책을 관리한 경력도 갖췄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나 예비후보는 “더 넓고 깊은 회무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며 “아태연맹부회장 당선과 동시에 APDC2019를 유치하면서 부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 활동과 더불어 치과감염관리 표준매뉴얼운영위원장, 세무 Mini MBA, 성공개원컨퍼런스 등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축적하고 능력을 배양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 예비후보는 “그동안 주요 보직과 업무수행을 거치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쌓아왔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주요 인맥들을 축적해 왔다”며 “지금 바로 투입될 수 있을 만큼 업무능력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피력했다.

나승목 예비후보가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선거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경치의 화합과 상생에 중점을 둔 나 예비후보의 공약 중 눈에 띄는 부분은 ‘회원화합특별위원회’ 설치다.

그는 “지금 화합과 상생, 회원의 갈증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경치를 만들 수 있는 명확한 설계도를 갖고 있다. 또한 포기할 줄 모르는 열정과 끈기로 과업을 완수할 적임자”라며 “지금 경치에 필요한 리더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합리적이며, 자기희생과 봉사정신이 있어야 한다. 여기에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원들과 함께 해 업무의 지속성과 노하우 축적에 따른 전문성을 확보한다면 진정 회원을 위한 집행부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회원화합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지속적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나 예비후보는 ▲학교구강검진 단체계약환원 및 운영난의 분회별 지원책 마련 ▲평생교육이사 신설 ▲인력개발이사 신설 ▲GAMEX 구조개선 및 확대발전방향 모색 등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분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평생교육이사를 신설해 회원들의 병원운영이 도움이 되고 미래에 닥쳐올 제도적, 법적 문제에 대비한 교육을 무료로 시행하겠다”며 “보조인력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 이사직 신설 및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 마지막으로 GAMEX 구조개편과 확대발전을 통해 회원에게 실질적 이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나 예비후보는 “이제는 지난 몇 년간의 힘든 시기를 정리하고,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며, 상식적이고 소통하는 미래지향적인 경치가 돼야 한다. 이것만이 경치가 미래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현 집행부의 실정은 냉철히 꼬집겠지만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이며 감정만 자극하는 네거티브선거는 하지 않겠다. 회원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며, 회원의 종이 될 각오를 갖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하상윤 부회장 예비후보는 지지발언에서 “선거의 승패보다 아름다운 선거를 치러보겠다는 목표를 갖고 바이스 후보로 나서게 됐다. 진정한 화합을 이루겠다는 나승목 회장 예비후보의 생각에 공감했다”며 “회원을 위한 축제 같은 선거가 되도록 최대한 보좌하고, 새로운 선거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의사를 표명했다.

경치 내부적으로 갈등이 첨예했던 사무국장 횡령사건을 어떻게 매듭지을지에 대한 질의에 나 예비후보는 “민사소송이 제기된 상태인데 법적인 부분은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마음대로 법을 좌지우지할 수 없기에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