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치대 전환, 교육‧연구부문 경쟁력 갖추기 위해 최선” 포부 밝혀

김재곤 신임학장

제20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장에 김재곤 교수가 임명됐다.

김재곤 신임학장은 1995년부터 전북치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북대학교병원 치과 진료처장 및 소아치과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소아치과학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학술위원을 맡고 있다.

김 신임학장의 주요 계획은 ▲대학 행정지원 시스템 개선 ▲새로운 교육과정 수립과 실습체계 완성 ▲4차 산업혁명시대에 특성화된 핵심연구클러스터 활성화 등이다.

김 신임학장은 “전북치대는 2020년부터 치과대학으로 체재전환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를 계기로 지역 거점대학의 중심적인 역할과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그동안의 교육, 연구, 진료봉사의 경험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치과의사를 양성하고, 교육과 연구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고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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