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준 후보 “無계파로 분열된 치과계 통합, 외연확대 이룰 것”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승리 다짐… 공동선대위원장 안민호 등 10명, 선대본부장 강주일‧최대영

내달 치러지는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하는 장영준 후보가 17일 교대역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장영준 후보의 실천캠프 개소식에는 김영환 전 과기부장관,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재규‧김세영 고문, 김종열 전 대한치의학회장, 양정강 전 대한치과보험학회장, 한국치과교정연구회 장순희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유영숙 부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경희치대동창회 정진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대전시치과의사회 조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사말에서 장 후보는 “지금 치과계는 열악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내부적으로 전‧현임 집행부간 서로 비방하며 투명하지 못한 회계 문제로 회원들의 피 같은 회비를 법적소송에 사용하며 치과계가 시달리고 있다”며 “이런 분열된 상황에서 치과계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어느 계파에도 치우치지 않은 저 장영준”이라고 피력했다.

덧붙여 장 후보는 “협회장 자리는 재수, 삼수, 연임까지 하면서 욕심내는 부와 명예의 자리가 아니다”라며 “저는 더 이상 연임 없이 3년 동안 깨끗하고 투명하며 정직하게 봉사하겠다. 임기동안 분열된 치과계를 통합하고 회원들을 위한 외연확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분열된 과거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투명한 회계를 집행하며, 회원과 소통의 길을 여는 3C(Clean, Clear, Communication)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 후보는 ▲B: 발로 뛰는 정책 실천 ▲T: 투명하고 통합하는 정책 실현 ▲S: 소통하고 신뢰받는 스마트한 집행부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장 후보의 실천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안민호(대표)‧민경호‧이태현‧백운봉‧김인걸‧연태호‧이상직‧전양현‧조기영‧한재범 등이 맡으며,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강주일‧최대영으로 구성됐다.

격려사에 나선 김종열 전 치의학회장은 “치협은 전문가집단으로 전문적으로 회무를 해야 한다. 이에 전문성을 갖춘 사무직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협회장이 되길 바란다. 또 당선되면 임기동안 유관단체 및 보건의료단체, 더 나아가 정부와 이해관계를 원만히 해결하는 정치력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식 실천캠프 고문은 “장영준 후보가 잘 할 것이라 확신한다. 당선되면 회원들을 화합시켜 갈등을 모두 없애고 힘을 합쳐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주길 바란다”며 “치과계가 종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 실천캠프에 큰 힘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 경희치대동창회장은 “그동안 장 후보와 같은 경기도 회원으로서 의견을 나누면서 치과계에 애정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당선되면 회원과 함께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하는 협회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환 전 과기부장관은 “어려운 개원환경에 획기적인 대책으로 후배들의 길을 여는 정책을 추진하고, 붙임성과 추진력을 갖춘 장 후보가 역대 협회장과는 다른 방향의 도전을 해줬으면 한다”며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실천캠프 김소현 총괄팀장이 나서 ‘발로뛰는 김욱, 투명하게 최치원, 소통하는 김종훈, 보험해결 최대영, 경영관리 박관식, 실천하는 장영준’을 참석자들과 외치며 개소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