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원장 초청 4회차 코스 진행… 원데이 보철 제작 등 실습위주 디지털 진료 마스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2월 14일부터 4회에 걸쳐 ‘Digital Dentistry Course’를 진행했다.
올해 첫 진행된 이번 코스에서는 이수영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이론과 실습강의를 진행했다.
이 원장은 강의에서 구강스캐너, 3D 프린터, 밀링장비 등 디지털 장비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사용방법을 전달했다.
또 치아삭제, 구강스캔, 수복물 디자인, 가공된 수복물 Cementation 등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내용을 이론 강의 및 핸즈온을 통해 자세히 짚어줬다.
아울러 이 원장은 Trios3 구강스캐너 활용법에 대해 직접 구강 내 시연을 통해 Chair side CAD/CAM 진료의 장점과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세미나 현장에서 오스템이 개발한 OneMill 4x 밀링기로 IPS e.max CAD 블록을 가공한 후 간단한 후처리 작업을 통해 원데이 보철물을 제작하는 핸즈온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 3D 프린터를 활용해 환자 구강모델과 임플란트 가이드를 출력하는 등 디지털 진료에 대해서도 다뤄 주목받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과 함께 CAD/CAM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진료 술식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특히 Chair side 진료영역에서 임플란트와 CAD/CAM 연계 시술의 시너지에 대한 집중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재선 기자
dental_j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