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올, 유튜브 통해 생중계… 스타연자 학술강연, 라이브서저리, 온라인 핸즈온 진행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4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0년 상반기 오스템미팅’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오스템은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이번 상반기 오스템미팅을 치과계 미디어 포털 덴올과 유튜브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했다.

학술행사 노하우와 미디어 기술력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동시에 치과계 임상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 연자를 초청해 전문 임상강연을 마련했다.

다양한 학술 강연과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 최초로 시도하는 온라인 핸즈온까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유튜브 등의 채팅창을 활용해 실시간 Q&A를 진행함으로써 궁금증을 바로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온라인 핸즈온은 오스템 미팅 일본 개최 시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보철을 주제로 진행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 후 실습재료를 주문하면 강의 당일 온라인 수강 및 실습이 가능하다.

2020년 상반기 '온라인 오스템미팅' 개최 일정

상반기 오스템미팅의 첫 포문은 4월 11일 중국에서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오스템 교육연구원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과 Q&A를 진행하고, 총 3개의 학술강연이 펼쳐진다.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이 ‘Peri-Mucositis&Peri-Implantitis’를 주제로 내실 있는 임상지견을 공유하며,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유지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디자인’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으로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이 ‘디지털 가이드 수술 합병증 없이 사용하기’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 해외법인과 함께 이번 온라인 오스템미팅을 기획한 덴올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많은 치과의사들이 양질의 임상강의와 학술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임상교육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기술력을 담아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오스템미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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