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3년 4월 31일까지… “학회 수평적 구조로 전환할 것”

제8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에 김형준(연세치대) 교수가 선출됐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달 24일 학회 사무실에서 제8대 이사장 및 감사 선거 개표를 실시했다.

우편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총 101명의 평의원 중 65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김형준 교수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김일규‧윤규호 감사가 재선출됐다.

김형준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5월 1일부터 2023년 4월 31일까지다.

김 신임 이사장은 “적당한 경험과 충분한 에너지가 있는 시기에 신임 이사장에 선출돼 영광임과 동시에 막중한 의무를 짊어지게 됐다”며 “61살 학회의 기반 위에 평회원, 평의원, 학회임원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로의 전환을 모색해 모두가 공헌하며 스스로 학회의 일원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구강악안면외과로 학술적 발전은 물론, 국민 보건에 기여하고 건전한 실리를 추구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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