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출범… 18일부터 마스크 무상 공급

사진 설명 : (왼쪽부터) 홍수연 부회장, 이상훈 협회장, 송호용 부회장

이상훈 협회장 본부장 맡아 전방위 대응… 1인당 90개 신청 가능, 부대비용만 부담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개원환경 위축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전격 출범했다.

치협은 13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기존 코로나19 비상대응팀을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이상훈 협회장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홍수현‧송호용 부회장이 부본부장을 맡고, ▲방역용품지원팀 ▲손실지원팀 ▲감염관리팀 등을 구성해 팀장은 관련 임원들이 맡고 행정업무를 지원할 사무처 지원팀을 구성했다.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 비상대응에 관해 한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회원들이 마음 놓고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치협은 정부가 공적 마스크 추경예산을 일부 지원함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치협 공적 마스크 구매사이트(http://kdashop.co.kr)에서 신청자에 한해 마스크 보건용 KF94 기준 126만장을 무상 공급한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치과의사 1인당 덴탈용 50개와 보건용 KF94 40개(대형)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택배비, 포장비 등 부대비용 약 6~7천원은 본인 부담이다.

지난 3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1회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치협은 사이트 다운 우려에 따라 가급적 면허번호 끝자리 5부제로 해당 요일에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