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공급제품 확보, 치과에 원가 납품… 10일 3차 물량 입고, 엠덴트서 판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덴탈 마스크 비상 수급에 나섰다.

이미 2차에 걸쳐 마스크 비상 수급을 진행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3차 물량은 지난 10일 입고돼 판매하고 있다.

메가젠은 “현재 Guardians Mask는 대만의 마스크 수출 금지규제로 인해 수입 및 판매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임시 공급이 가능한 제품을 다양한 루트로 확보해 마스크 확보가 시급한 치과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메가젠은 “매입한 가격 그대로 원가 공급하며, 중국산이라 품질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면서 “치과당 구입 제한 수량이 있고 대량 수급이 어려워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판매 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점도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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