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기본에서 최신기법까지’ 주제 진행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고승오)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59차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악성학회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에 감염방지를 위해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From the Basics to Cutting Edge’를 주제로 국내‧외 대표 연자들의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주제에 걸맞게 악안면 성형재건 기본부터 AI, Virtual Surgery 등 최신 기법 발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초청강연과 교육강연 형태로 세계적 석학들의 강연을 만날 수 있었던 악성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속에서도 Virtual Lecture를 통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TAD 관련 교과서 저자인 미국 아리조나대학 Prof. Park의 ‘Anterior Oepn Bite Correction: Surgery vs. TADs’, 구강악안면외과 수술 Atlas 저자인 Prof. Kademai의 ‘턱관절 인공관절치환재건술’ 주제 강의가 준비됐다.
단, 해외 참가자들의 경우 이번 학술대회에 한해 포스터 참가만 가능하며, 오프라인 등록을 받지 않는다.
또한 윤리교육도 추가해 면허신고기간 매 3년마다 2점 이상 수강이 필요한 필수교육 2점도 윤리교육 수강을 통해 이수 가능하다.
김선종 학술대회장은 “코로나19 위기단계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비해 투 트랙으로 준비한 만큼 내실있는 온라인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0월 16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정회원 9만원이다. 비회원의 경우 관심 있는 강의를 1일 단위(1일 4만원)로 등록해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