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 1차 제도개혁 정책토론회 개최… 선거제도‧협회비 납부 개선도 논의 예정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집행부가 치과계 제도 개혁에 본격 나선다.

치협은 이달 21일 오후 7시 30분 치협 회관 5층 강당에서 ‘치과계 제도 개혁을 위한 제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첫 번째 주제로 ‘대의원제도 개선’에 대해 다룬다.

치협 장재완 부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대한여자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김종근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 홍인표 전국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장이 ▲여성 치과의사 대의원 수 증원 ▲대의원 수 증원 ▲청년 비례대표제, 대의원 기명투표제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후에는 상호토론과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치협의 ‘치과계 제도 개혁 정책토론회’에서는 대의원총회 개선을 시작으로 선거제도 개선, 협회비 납부 개선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토론회 전후로 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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