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1년 임기… “의료와 3D프린팅 기술 접목 증진에 최선”

김기덕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김기덕(통합치의학과) 교수가 지난 5일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김기덕 교수는 올해 말까지 학회 수석부회장을 수행하고, 2021년 1년 동안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는 3D프린팅 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정부부처와의 협조 하에 산업계, 학계, 연구계 및 의료인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 2017년 창립됐다.

학회는 산·학·연·병·정 융합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기술력을 증진시켜 첨단 의료 기술을 통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향상하는데 기여하며, 대한민국의 의료 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기덕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학회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의료계 내 3D프린팅 기술 발전과 의료 서비스와의 접목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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