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간 각 전문분야서 진료, 연구, 후학양성 힘써

2월 말 정년퇴임 맞은 교수들(윗줄 왼쪽부터 강병철 교수, 김광철 교수, 김진범 교수, 아랫줄 왼쪽부터 류동목 교수, 송광엽 교수, 이동렬 교수, 임호남 교수)

7명의 치의학계 원로교수들이 이달 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인생 2막을 연다.

대한치의학회는 35개 전문분과학회로부터 올해 2월 정년퇴임하는 교수들의 명단을 수취해 공개했다.

강병철(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광철(강동경희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수, 김진범(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류동목(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송광엽(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이동렬(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 임호남(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등 7명이다.

이들은 수십 년간 각 치의학 전문분야에서 진료, 연구, 후학양성 등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했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교수 직업을 평생의 업으로 치의학 발전을 이뤄온 분들의 정년퇴임을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치의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라며, 시대를 뛰어넘는 지성과 에너지로 어두운 시대의 등불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모두의 건강과 아름다운 인생 2막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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