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정글북’ 관람… 여름방학 추억 선물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4일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늘품지역아동센터,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천의집, 목자지역아동센터, 강북구드림스타트, 용산구드림스타트의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70명을 초대해 영어 교육 뮤지컬 ‘정글북’을 함께 관람했으며, 이후에는 어린이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관 담당자는 “문화 활동에 소외된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준 스마일재단과 극단서울에 감사드린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극단서울과 함께 공연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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