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총에 치과계 목소리 전달… 학술대회 및 학술지 지원받아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가 지난 7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회원단체 가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KAOMI는 학술단체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 KAOMI는 과기총에 대의원을 추천해 치과계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과기총에서 주최하는 각종 포럼, 행사 등에 참여해 체계적인 협력이 가능해졌다.

특히 국내·외 학술지 발간 및 학술대회 개최를 지원받음으로써 임프란트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서의 위상을 알리게 됐다.

여환호 학회장은 “이번 과기총 학술회원단체 가입은 현재 치과계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KAOMI의 역량을 확인하는 동시에 역동적인 미래를 예고하는 하나의 신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과기총과의 협력을 통해 외적 성장과 내실을 함께 다질 것이다. 내년 3월 예정인 국제학술대회에서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AOMI는 9월 2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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