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치전원,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9월 7일 스타트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안승근)이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치전원 양이재 양이홀에서 ‘2016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7명의 연자가 최근 이슈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및 의료분쟁 등을 주제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9월 7일 이말례(전북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ICT와 치의학의 융합’ ▲9월 21일 심준성(연세치대 보철과) 교수 ‘디지털이 바꾼 치과보철 환자경험과 관리시대의 치과임상’ ▲9월 28일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 ‘역사를 통해 본 턱관절장애 실제’, 이경은(전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 ‘측두하악장애의 약물치료’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어 ▲10월 12일 송광엽(전북대치전원 치과보철과학교실) 교수 ‘고령자의 보철 치료’, 양연미(전북대치전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소아청소년치과치료의 Paradigm Shift’ ▲10월 19일 이강운(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 ‘의료분쟁의 실제 사례와 대처 방안’ 주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봉직 전북대 치의학평생교육원장은 “하반기 평생교육은 인공지능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 발달로 인한 미래 사회 및 치의학을 그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한 유능한 임상가들이 임상 정보를 제공하고, 더불어 현장감 있는 의료분쟁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알찬 주제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보수교육점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2점을 부여하며, 사전등록은 마감은 교육 실시 전날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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