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4가지 미백 치약 라인업 구축… 실험서 미백효과 입증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초 출시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치약 ‘Vussen’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스템은 프리미엄 치약 시장을 겨냥해 전문가, 자가, 생활로 분류, 전문화시킨 치아미백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Vussen'은 일상생활에서 양치만으로도 간편하게 미백관리를 할 수 있는 점을 기본 콘셉트로 정했다.

‘Vussen’의 가장 큰 장점은 주성분의 농도에 따른 치아민감도, 착색 정도별 선택 사용이 가능한 것. H는 예민치아, 7은 약한 착색, 15는 보통 착색, 28은 강한 착색으로 구분된다.

‘Vussen H’는 치아가 예민하거나 착색의 정도가 약한 환자, ‘Vussen 7, 15, 28’은 착색 정도에 따라 양치질만으로 미백관리를 하고 싶어 하는 환자가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오스템 관계자는 “Vussen은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미백 효과가 우수하다”며 “오스템 In-vitro 실험결과에 따르면, Vussen이 기존 타 치약 대비 최대 40%까지 미백 효과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Vussen'의 명칭은 각각 치약에 함유된 HAP와 HP 함량을 뜻한다. ‘Vussen H’의 경우 재광화를 촉진하는 치아 구성성분인 HAP(Hydroxyapatite) 함유량이 5%다. HAP를 주성분으로 하는 타사 치약의 경우 보통 1% 수준에 불과한 것에 비해, HAP 고함량 함유로 탁월한 수복 작용 및 브라이트닝 효과가 탁월하다.

‘Vussen 7, 15, 28’ 명칭도 과산화수소의 농도별로 구분했다. ‘Vussen 7’의 경우 기존 타 미백치약과 동일한 수준의 농도를 함유하고 있으며, ‘Vussen 15’와 ‘28’ 치약의 경우 과산화수소 함유를 각각 1.5%와 2.8%로 생활미백제 수준의 미백제 치약이다.

‘Vussen’의 또 다른 장점은 치아표면을 코팅하는 SHMP(메타인산나트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착색물질이 흡착되는 것을 방지하며, 미백 유지기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미백 시술과 교정치료 후 재착색이 되는 부분을 막아준다. 단, 브라켓 교정장치 장착 중에는 산화작용 때문에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한 미백을 보장한다. 방부제 파라벤과 방균제 트리클로산을 비롯해 곰팡이나 세균이 생기지 않도록 사용되어진 가습기살균제 MIT, CMIT 성분을 철저히 배제했으며, ‘Vussen H’의 경우 천연 유래성분인 자일리톨, 매스틱 오일, 세이지추출물 등을 사용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일반적인 100g 수준의 포장사양도 있지만 25g 수준의 미니치약도 있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판촉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치과에서만 판매되는 치과전용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유통매장과의 가격 경쟁이 없어 부가수입 제품으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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