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1주년 기념식서 비전 밝혀… 올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석권 목표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8일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를 비롯한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이날 1997년 창립부터 2017년까지 회사 연혁을 담은 영상을 임직원들이 함께 시청했으며, 임플란트 및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 치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스템의 성장을 담아냈다.

이어 5, 10, 15년 장기 근속직원과 우수직원, 모범팀 시상식이 진행됐다. 오스템 임원들은 오스템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한 주인공은 직원들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강에서는 ‘OSSTEM WAY’를 통해 오스템인이 지키고, 발전시켜 나아갈 목표 설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OSSTEM WAY’는 직무에 따라 업무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 업무 성과를 도출해내는 업무관리 시스템이다. 실무직원과 상위 직급자가 해당 업무를 점검해 효율적인 업무수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스템은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를 위해 지난해 11월 8일부터 OSSTEM WAY(OW) 전산시스템 운용을 시작했다. 2019년 1분기 이전까지 본사는 물론 올해 3분기 관계사, 해외 법인으로까지 OW 전산시스템을 확대시켜 2023년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으로 비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 CAD/CAM 시스템 구축을 통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의 석권을 목표로 수립하고,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교육시스템 마스터 코스 정착, 치과의사 임상 전문 커뮤니티 Denple의 활성화도 핵심사업으로 꼽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직원 개개인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해 2023년 글로벌 치과 시장 1위 달성을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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