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DV서포터즈 초대 단장 최진용 원장

DV서포터즈의 초대 단장으로 최진용(미소사랑치과) 원장이 추대됐다.

DV서포터즈는 치과기자재전시장에서 치과의사들이 직접 시연자로 나서 핸즈온을 선보이고, 제품 평가 및 임상 경험을 나누는 활동 조직이다.

최 원장은 DV서포터즈 창단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제품 후기 및 임상 경험 공유를 꾸준히 해 왔다.

최 원장은 초대 단장으로서 갖고 있는 첫 번째 목표에 대해 “전국의 DV서포터즈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서포터즈 구성원 간에 친목을 다지고 교류를 활성화해야 임상 경험 공유 또한 더 깊고 넓어질 수 있다”며 친밀감을 높여 뿌리가 탄탄한 조직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DV서포터즈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분위기가 먼저 조성돼야 적극적인 활동 또한 가능하다는 것이 최 원장의 생각. 이러한 목표에 맞게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DV서포터즈 간의 만남과 교류의 시간이 자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 원장은 DV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 얻은 가장 큰 이점으로 스스로의 발전과 나눔의 보람을 꼽았다.

그는 “전시장에서 다른 치과의사들과 상담하다보면 더 정확한 지식과 유익한 경험을 나눠야 한다는 긴장감과 책임감이 생겨 평소에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며 “스스로의 발전도 좋지만 부스에서 신규 개원의들의 고민을 듣고 제가 아는 지식과 경험을 나눠 조언을 해주는 것 또한 역시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부스 중에서도 SIS 임플란트(Shinhung Implant System)부스에서 주로 활동해 온 그는 신흥 임플란트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신흥 임플란트는 가장 오랫동안 다뤄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왔기 때문에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 특히 4년 전 출시 된 Luna S는 지속적인 개발, 개선을 거쳐 출시된 제품인만큼 초기 고정력이 매우 뛰어나 심을수록 더욱 만족하게 되는 제품”이라며 “더 많은 치과의사들과 공유해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DV서포터즈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최 원장은 “많은 사람들의 질투를 받을 정도로 멋진 조직을 만들고 싶다”며 “DV서포터즈가 치과의사와 스탭,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서포터즈’로 거듭나 더 많은 사람들이 DV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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