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개 사양으로 모든 적응증 대응 가능… 식립‧보철 편의성에 인기

오스템임플란트의 ‘TS Fixture’가 출시 8년 만에 생산량 1천만개를 돌파했다. 게다가 앞서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해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TS Fixture’는 기존 External과 Internal Non-Submerged 타입에 비해 식립 및 보철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Internal Submerged 타입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특히 Surgical KIT와 술식을 최적화 해 우수한 식립감과 초기 고정력을 확보하면서 국내 임플란트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더해 지속적으로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5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사양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 우수한 R&D와 뛰어난 품질관리를 통해 유저의 편의성을 중시해 라인업을 보강해왔기 때문에, 한 가지 시스템으로 환자마다 다른 구강환경과 적응증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한 Straight body type의 ‘TSII’, 골질이 약해 초기고정이 어려운 환자를 위한 6° Taper body type의 ‘TSIV’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TSIII’는 Straight, Taper의 장점을 모두 가진 1.5° Taper body type의 Fixture다.

Body Type 외에도 특수한 적응증에 최적화된 사양을 별도로 갖췄다. 대구치 발치 후 즉시 식립이 가능한 Ø6.0, Ø7.0직경의 ‘Ultra-Wide’, 수직적 골량이 부족할 시 사용이 가능한 6mm 이하 길이의 ‘Extra Short’, 치간 거리가 협소한 하악 전치에 사용 가능한 Ø3.0 사양까지 다양하다.

게다가 다섯 가지의 표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검증돼 널리 사용되고 있는 ‘SA’와 빠른 골융합을 위해 칼슘용액에 담지돼 친수성을 부여한 ‘CA’, 골성분이 코팅된 ‘HA’ 표면도 인기가 높다.

생흡수성 골형성 물질이 코팅된 ‘BA’를 비롯해 혈병형성능력이 탁월해 치료기간을 대폭 단축시킨 신제품 ‘SOI’는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TS Fixture’는 보험적용 확대, 디지털 서저리 활성화, 약 70개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사용되면서 국내‧외에서 판매 호조가 이뤄지고 있다”며 “글로벌 덴탈 기업으로서 향후에도 치과의사들의 임상 안정성과 편의성 증진은 물론, 치의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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