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OF 조인트 미팅, 3월 10~11일 개최… Mariano Sanz 등 저명 연자 총출동

내달 10~11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제25회 KAOMI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iAO2018’이 개최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여환호)와 오스테올로지 재단의 조인트 미팅으로 열리는 이번 ‘iAO2018'(조직위원장 김정혜)에서는 국제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메인 강연장인 그랜드볼룸B에서 국제대회에 걸맞게 영한통역이 양일간 진행될 예정.

게다가 유럽 강의에서도 쉽게 만나보기 힘든 연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연수회까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 Mariano Sanz, Ronald E, Jung 교수의 3시간 30분으로 구성된 핸즈온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Together, Share your Knowledge’를 대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Mariano Sanz(스페인), Saso Ivanovski(호주), Ronald E. Jung(스위스), Tatsuaki Matsunaga(일본), Jerry Lin(대만) 등 해외 저명 연자를 비롯해 구기태‧함병도‧박정철 등 국내 대표 연자들이 나서 임상에서 고민할 수 있는 주제들을 모아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임플란트학회의 요청으로 학술대회 전날인 3월 9일 더케이호텔 2층 오크룸에서 국제 프로그램으로 ‘Pre-Congress’가 진행된다.

카오미 측은 일본, 대만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해외 연자들이 참가해 임플란트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접할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KAOMI 25주년 기념 프로그램 ‘풍성’점심시간 활용한 ‘멘토와의 대화’도 마련

KAOMI 25주년을 맞이해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10년간 모든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KAOMI 역대 회장들 대상으로 학회 성장에 기여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6000번째 회원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일요일 오후에 ‘Cerebrating 25 years of Excellence’ 주제로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떠오르는 신예부터 국내 유명연자들을 총망라한 세션으로, 해외에서 참가한 치과의사들에게 KAOMI의 발걸음과 함께한 한국 임플란트의 우수성과 눈부신 발전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아울러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도 마련됐다. 일요일 오전 그랜드볼룸A에서 진행되는 이 세션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임플란트 Assist 베테랑은 나야 나! ▲임플란트 주위질환의 원인 및 미생물학적 접근 ▲구강세균유전자 검사의 임상적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점심시간을 활용한 ‘멘토와의 대화’에서는 성무경 원장과 함께 임플란트 부하 기준과 성공률과 관련해 장기간의 임상결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사전등록 마감은 3월 2일까지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를 추가하면 학술대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수교육 점수는 치과의사 4점(4시간 이상 이수), 치과위생사 2점(3시간 이상 이수)이 부여된다.

 

학술대회 강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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