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신흥연수센터서 진행… ‘SIS’ 제품에 관심 집중

신흥은 지난 9일 신흥연수센터에서 해외 치과의사 대상으로 ‘KAOMI Pre-Congress’를 성황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주관, 신흥이 후원한 원데이 코스로 마련된 가운데 필리핀 임플란트학회장을 비롯해 필리핀, 미얀마,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2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먼저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Site Preparation Review’를 주제로 SIS(Shinhung Implant System) 제품의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SIS의 ‘SInus Kit’ 소개를 비롯해 SInus 수술 접근 방식에 대해 설명해 주목받았다.

오후에는 박정철(단국대치과병원) 교수의 ‘Soft Tissue Management for Implant Dentistry&Pig Jaw 핸즈온’이 진행됐다. 이번 코스에는 임플란트 ‘Luna S’ 유저도 다수 참석해 임상 예후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신흥 관계자는 “강연에 대한 뜨거운 호응과 함께 향후 자국에서도 해당 코스를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져 강연장 내 열기가 더욱 높아졌다”며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이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경쟁력이 있음을 실감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함께 한국의 학술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SIS 제품과 명강연을 세계로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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