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념식서 SID 명예의 전당 제막… “향후 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소속 변경 계획”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후 기념사진

올해 개관 3주년을 맞은 ‘신흥양지연수원’에 130여개의 단체들이 방문하면서 치과계 교류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승종 이사장, SID 조직위원회 조규성 위원장 및 명훈 위원, KDX 김양수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흥양지연수원은 지난 2015년 10월 개관, 2017년 12월 100번째 치과고객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연수원을 찾은 치과 고객들의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념식 하이라이트인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연수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8 조직위원회 사진으로 새 단장을 한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취지를 보여주면서, 연수원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축사에서 이승종 이사장은 “신흥양지연수원이 치과인들에게 마음과 몸을 추스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조규성 위원장은 “연수원이 3년 동안 많이 성장한 것 같다. 특히 내년에는 SID 10주년을 맞이한다. 외국인 참가율이 점점 높아지는 만큼 국제학술대회로 새롭게 도약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흥은 “향후 신흥양지연수원 소속을 신흥에서 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수원이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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