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희망의 연탄나눔 운동 펼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희망의 연탄나눔 운동을 펼쳤다.

임원 및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동구 신인동 관내 저소득 가구 5세대에 연탄 1000장을 후원했으며, 그 중 1세대에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송은주 회장은 “연탄 무게만큼 묵직한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의 연탄나눔 운동에 참여한 회원은 “어르신들이 사랑의 연탄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작지만 우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