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임원워크숍 및 정기이사회 개최… 교과서 발간 시기와 방향 등 논의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3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서병인홀에서 ‘2018년 임원워크숍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각 통합치의학과 수련기관 전속지도의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부터 시행될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선발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과조치 및 전공의 선발 시험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시행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전문의 수련 및 시험관리 위원장 표성운(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통합치의학괴 치과의사 전공의 수련기관 실태조사 및 지정준비’에 대해 발표하고, 수련의 교육과 기관 지정을 위한 준비 전반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다.

이어 교과서 및 학회지 위원장 오남식(인하대병원 치과센터) 교수는 통합치의학과 교과서 편찬 개요와 가안을 소개하고 학술 등재 후보지 등록, 교과서 발간 시기와 방향 등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또한 박원서 수련교육이사는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교육 개선안을 발표하고, 현 교육과정에서 불필요한 과정과 추가가 필요한 과정에 대해 다뤘다.

발표 이후에는 학회 임원들 간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분임토의와 종합토론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저작권자 © 구애보 덴탈 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