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요소 함유로 효과 우수‧장기간 유지… 사용량 조절 용이

오스템임플란트가 11월 홈블리칭용 자가 치아미백제 ‘HomeTis’를 출시했다.

‘HomeTis’의 강점은 과산화요소를 함유해 미백 효과가 우수하고, 오래 유지된다는 것이다. 과산화요소는 기존 전문가미백제의 주성부인 과산화수소와 요소가 결합된 물질로, 물과 접촉 시 과산화수소가 발생한다.

특히 노화나 외상, 항생제 등에 의한 구조적 변색인 내인성 착색의 미백에 효과적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HomeTis’는 내인성 착색 발거치아 평가, 분광측색기 값 측정 결과에서 미백 효과가 기존 제품 대비 평균 35%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술 4주 후 미백 유지율 비교에서도 전문가 미백 대비 60% 이상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분광측색기 값 측정에서 시술 4주 후 밝기 변화 결과로, 74%의 유지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시린지에 1회 사용량 눈금 표기를 적용해 사용량 조절이 용이하다. 게다가 미백 과정 중 자주 발생하는 시림 증상을 완화시켰다.

 

 

이 밖에도 밝기 정도에 따라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과산화요소 10%, 15% 2종으로 구성돼 환자 치아에 맞춤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트레이 보관 케이스 및 쉐이드 가이드가 포함된 환자 키트형과 시린지만으로 구성된 리필형 2종으로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HomeTis’ 출시와 함께 전문가 미백, 자가 및 생활 미백, 미백 치약까지 미백 토탈 솔루션을 완성했다”며 “이에 따라 미백 관련 모든 케이스에 사용 가능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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