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인 치료비 및 이동치과진료 등 다양한 지원사업 진행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올해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먼저 비보험 치과진료비 지원 사업은 장애 여부와 연령, 소득 기준 등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며, 치과 치료 시 행동조절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과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치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치과진료 지원사업과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접수 가능하다.

김건일 이사장은 “많은 후원자들과 치과의사들의 나눔 실천으로 2003년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치과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이 아직 많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각 사업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신청조건, 지원범위 등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2019년도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을 위한 ‘아삭아삭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후원, 재능기부, 봉사단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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