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까지 사진‧회화 작품 공모 진행

제2회 치의미전 모습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숨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가 5월 9~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E7에서 ‘제3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

회원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문화행사는 진료실을 벗어나 카메라와 붓을 통해 사진과 회화 부분에서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재능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모 부문은 회화(동양호, 서양화 10~20호 이내)와 사진(액자포함 60X48cm 이내)으로 치협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경우에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기한은 1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1차 접수는 이미지를 이메일(admin@kda-art.co.kr)로 제출하면 된다.

2차는 작품 실물 접수로 3월 말 치협 홈페이지 및 입상작가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김철수 협회장은 “올해 치의미전은 APDC 및 KDA 종합학술대회, SIDEX 행사 기간에 열린다”며 “이에 전 세계 치과의사와 치과계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박인임 준비위원장은 “제3회 치의미전이 회원과 함께하는 행사로 보다 풍성해질 수 있도록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과의사들의 남다른 미술적 역량 제고는 물론, 정신 건강을 풍부하게 살찌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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