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신년하례식 및 이사회 가져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8일 2019년 신년하례식 및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보존학회 헌법소원에 대응하기 위한 법무대응위원회 보고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과조치 연수교육 참가자들 대상으로 학회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대외적인 집단적 항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법적 조치하는 방향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임상연수실무교육 신청과 관련해 비수도권 지역 임상의들의 상대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각 거점도시에서 연수실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 밖에도 지난해 12월 열린 학술대회 결산보고를 비롯해 ▲2019년 6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1차시험 준비 ▲교과서 발간 관련 교과과정 확정사항 확인 및 향후 일정 ▲수련치과병원 및 수련기관 지정 관련 규정 개정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통합치과학회는 “여러 문제들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학회 회원 및 경과조치 연수교육 참가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2019년부터 시행될 통치 전공의 선발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과조치 연수실무 및 전문의 선발 시험을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시행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현준 회장과 오남식‧윤원석‧표성운 부회장 등 임원진 포함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학회 발전 및 회원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또 이수구‧김건일‧국윤아 고문 등도 참석해 올해 통치 전문의 제도 시행을 앞두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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