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병‧의원 및 대학에 신의료기술 전파… 2~3월 지역별 세미나 개최 예정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주관하는 신의료기술 임상적용을 주제로 한 큐레이 수요 세미나가 순항 중이다.

지난해 8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법이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후, 형광우식검사를 위한 큐레이 진단체계가 임상에서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아이오바이오는 대학병원 및 대학교, 치과 병‧의원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1월 16일 전북대치과병원에서 치과병원 교수 및 전문의 대상으로 세미나가 마련됐으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대상으로 16일과 23일 각각 메가젠 대전대리점, 울산치과의사신협에서 진행됐다.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지역별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2월 13일 광주지역 2차 ▲2월 20일 서울 강남 1차 ▲2월 27일 대구지역 1차 ▲3월 13일 서울 서부권 1차 등 일정이 예정돼 있다.

1차 세미나에서는 큐레이 신의료기술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달 후 이어지는 후속 세미나인 2차는 큐레이를 사용하기 시작한 유저 대상의 심화 과정이다.

이후 세 달 뒤 진행되는 3차 세미나에서는 3개월 이상 충분히 숙련된 유저, 특히 실제로 활용을 많이 하는 치과위생사 대상으로 큐레이 실전 활용법을 전달한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검사법이 신의료기술로 고시됨에 따라 치의학에서 진단검사영역 확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사선 진단 외 치과계에 추가 진단검사영역이 생김과 동시에 요양급여화를 위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어 치과계 전체적으로 파이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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