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4명 연자 강연 및 HELPERS 단원 시내관광 진행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은 지난 25일 교수 회의실에서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HELPERS 단원 발대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는 경희치대 주최로 4월 4~6일 열린다. 4일은 Westin Chosun호텔에서 저녁 환영만찬이 마련돼 있으며, 5~6일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5~6일에는 치과대학 및 관련 전공분야 학장, 주임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Innovative Education In Dentistry 및 Leading Edge Research Fostering Dental-Medical Scientists’, ‘Future Professionalism For Humanism’ 주제 강연과 HELPERS 단원들과 시내관광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박영국 경희대 대외협력 부총장 겸 총장직무대행, 이병무 평양과학기술대학원장, Robert M Trombly 아리조나 치과대학장, 한중석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이상묵 서울대 교수 등 14명이 연자로 나선다.

HELPERS 단원은 치의예과 2학년에서 치의학과 4학년으로 구성되며,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자원해 결성됐다. 참고로 HELPERS는 경희치대의 교육철학과 비전인 Humanism, Esthetic, Leadership, Progressive Spirit, Excellence, Responsibility, Stewardship을 의미한다.

 

 

또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15기 동문 대표가 경희치대 위상제고를 위해 활용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QS Subject Focus Summit: Dentistry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권긍록 학장은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모교 사랑을 실천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QS 세계 대학 랭킹은 영국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QS)가 1994년부터 매년 시행한 대학들에 대한 평가표로, 전 세계 상위권 대학들의 학사 및 석사 랭킹을 매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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