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여명 인기연자 강의 및 9개 특별 세션 진행… 치의 보수교육점수 6점 부여
2개월 앞으로 다가온 ‘APDC 2019’ 2차 온라인 사전등록이 이달 14일부터 시작된다.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가 5월 8~12일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된다.
5월 10~12일 총 3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치의학 전 분야에 걸쳐 210여명의 인기연자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33개의 일반 학술강의와 9개의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특히 FDI 세계치과의사연맹 Gerhard Seeberger 차기회장의 강의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소속지부를 통해 진행됐던 치과의사 사전등록이 마감됐지만, 기간이 연장돼 4월 5일까지 가능하다. 치과의사 2차 사전등록은 이달 1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할 수 있으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는 6점이 부여된다.
치과의사 외 국내 참가자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온라인 등록이 진행된다.
치과의사 등록비는 기존과 동일한 9만원이며, 군의관‧공중보건의‧전공의를 비롯해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간호사‧간호조무사‧학생 등도 기존과 동일한 금액으로 온라인 등록이 계속된다.
또한 APDC 2019 조직위원회는 ‘미래 치의학 리더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APDC 2019’ 슬로건으로 APDC 서포터즈를 발대할 예정이다. 차세대 치의학 리더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치의학 분야의 발전이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은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통역, 해외 참가자 안내, 총회 및 학술대회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치과의사와 치의학 관련 직역 및 치의학과‧치기공학과‧치위생과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서포터즈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www.apdc2019.org)에 게시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은 이달 30일 진행될 예정이며, 서포터즈들에게는 무료등록, 유니폼, 행사기간 동안 중식 및 수료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