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호‧김은 동문, 의료봉사 및 치대 발전 기금 전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에 동문들의 기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장선호(43회 졸업, 예온치과) 동문은 의료용 폐금을 수집해 모교 의료봉사동아리 ‘의료연구회’에 활동기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 받은 활동기금은 의료연구회가 실시하고 있는 국내 및 캄보디아 등 장기진료봉사활동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은(34회 졸업, 티플러스치과) 동문은 올해 경희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앞서 김 동문은 2017년에도 치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 동문은 “올해 경희대 개교 70주년 행사 및 4월에 열리는 ‘QS Subject Focus Summit on Dentistry’의 성공적인 개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문들의 기부 릴레이에 권긍록 학장은 “모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준 것에 감사하다.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치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폐금 수집으로 기금을 기부한 이번 경우는 다양한 방법으로 환자와 함께 기부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키워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남재선 기자
dental_j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