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일 독일 IDS 참가… SIS, 유니트체어 등에 문의 이어져
신흥이 지난 12~16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제38회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19’에 참가해 치과 기자재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신흥은 크라운 제품, 임플란트 시스템 SIS, 유니트체어로 전 세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신흥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제작된 크라운 제품들에 대한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 지구촌 유치관으로 불리며 이미 세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IDS CROWN’은 생체 친화적인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빠르고 간편한 조작으로 체어타임을 단축해주는 영구치용 크라운 ‘PERMA CROWN’도 지난 IDS 2017에 첫 선보인 이후 높아진 인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 실용적인 세트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RubberDam Clamp ‘K-Clamp’에도 제품을 확인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SIS 부스에서는 안정적인 식립감과 초기 고정력에 이어 최근 연세치대 치주과 연구를 통해 입증된 99.86%의 누적생존률을 자랑하는 ‘Luna S’가 화제를 모았다.
또한 신흥의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Taurus G2’, ‘Taurus C1’ 등 신흥의 대표적인 유니트체어 제품도 지난 IDS에서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체어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뛰어난 체어 디자인과 편안함과 함께 신흥 유니트체어만의 특징인 자동수관세척장치(Sanitation System)를 직접 체험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신흥은 “글로벌 시장에서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이미 비즈니스 채널이 확고하게 구축돼 있는 아시아, 미주, 중동지역은 물론, 유럽시장으로의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IDS 전시회를 통해 신흥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켰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품의 질과 유통판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