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치과의사회, 대만 도원치과의사회와 교류 다져

대전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가 지난 21~25일 대만 도원치과의사회를 방문해 학술교류 및 우애를 다졌다.

이번 대만 방문에는 조수영 회장을 비롯해 임원, 일반 회원, 회원 가족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김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과 이상훈 명예회장이 함께해 대만 도원치과의사회 관계자들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또한 2016년 국제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마닐라 치과의사회 관계자들과도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조수영 회장은 “도원치과의사회 제23회 2차 회원대표대회 및 대형 치과재료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지난해 대전에서 개최된 치협‧중부권치과의사회 공동국제학술대회에 도원치과의사회 및 마닐라치과의사회에서 다수의 치과의사가 참가해 학술대회를 성황리 마치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며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APDC2019에 양국의 많은 치과의사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치과의사회 측은 필리핀치과의사회와 마닐라치과의사회 회장이 이번 APDC2019에 200여명의 치과의사 참가를 약속하고, 도원치과의사회에서도 협조키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