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단검사 위한 스크리닝과 평가 기능 갖춰… 4월 출시 예정

아이오바이오는 2019 IDS에서 큐레이캠 프로를 첫 선보이며 시연했다.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4월 중순 출시 예정인 광학식 치아우식 진단장치 ‘큐레이캠 프로’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받았다.

올해 IDS에서 첫 선보인 ‘큐레이캠 프로’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광학식 치아우식장치로 제조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특히 ‘큐레이캠 프로’는 1등급 의료기기였던 큐레이캠에서 치아우식 진단 기능이 추가돼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으며, 스크리닝과 평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다.

‘큐레이캠 프로’는 2.1 Megapixel CMOS 이미지 센터 장착으로 FHD 해상도의 크랙, 우식, 플라그 등의 형광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렌즈 내 특수필터의 이미지 튜닝 기능으로 구강 내 유해균을 정확하게 구현하며, 육안이나 엑스레이로 진단하기 어려웠던 보철물의 크랙과 초기 충치 진단도 가능하다.

아울러 태블릿 PC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됨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캠 프로는 스크리닝과 평가가 동시에 가능한 혁신적인 장비로 치과 진단검사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오바이오는 스크리닝, 평가, 진단, 치료, 관리 등 치과 진단검사의 5단계 체계를 정립하고, 각 단계별 최적화된 장비 개발,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구애보 덴탈 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