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단검사 위한 스크리닝과 평가 기능 갖춰… 4월 출시 예정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4월 중순 출시 예정인 광학식 치아우식 진단장치 ‘큐레이캠 프로’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받았다.
특히 ‘큐레이캠 프로’는 1등급 의료기기였던 큐레이캠에서 치아우식 진단 기능이 추가돼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으며, 스크리닝과 평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다.
‘큐레이캠 프로’는 2.1 Megapixel CMOS 이미지 센터 장착으로 FHD 해상도의 크랙, 우식, 플라그 등의 형광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렌즈 내 특수필터의 이미지 튜닝 기능으로 구강 내 유해균을 정확하게 구현하며, 육안이나 엑스레이로 진단하기 어려웠던 보철물의 크랙과 초기 충치 진단도 가능하다.
아울러 태블릿 PC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됨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홍철 대표이사는 “큐레이캠 프로는 스크리닝과 평가가 동시에 가능한 혁신적인 장비로 치과 진단검사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오바이오는 스크리닝, 평가, 진단, 치료, 관리 등 치과 진단검사의 5단계 체계를 정립하고, 각 단계별 최적화된 장비 개발,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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