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중식‧주차권‧경품, 보수교육 6점… 조직위, “등록인원 목표치 달성 무난”

5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2019)’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등록자가 1만여명을 넘어섰다.

사전등록 마감은 이달 28일까지이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행사 기간 동안 중식과 기념품(고급 가방),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한 SIDEX에서 준비한 1억원이 넘는 경품응모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현재 각 소속지부에 사전등록을 신청한 추가 인원이 최종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감안할 때 최종 등록자는 1만2000명으로 예상, 국내 학술대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6점이 부여된다. 이에 더해 필수보수교육으로 잡힌 윤리교육점수도 인정된다.

또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경과규정을 진행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은 연수실무교육도 함께 수강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회다.

이 밖에도 치과위생사 세션에 참여한 치과위생사에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경품응모권을 제외하면 치과의사와 동일한 혜택이 제공돼 많은 치과위생사들의 등록이 예상되고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등록만으로도 대한민국 치과계 역사의 현장에 동참하는 것”이라며 “총 41개 세션, 270여개의 강연이 진행될 초호화 학술대회와 더불어 SIDEX는 쾌적한 전시공간과 최첨단 치과기자재를 만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 이에 참가자들에게 만족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사전등록 페이지(www.apdc2019.org/main/sub03/nsub02.html) 에서 이달 28일까지 등록 신청하면 된다. 조직위 측은 마지막 사전등록 기회이므로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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